미국에서 기업 마케터들이 1년중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들의 실력을 쏟아내는 때가 슈퍼볼 광고를 하는 날이라고 하면 우리나라는 바로 4/1일 만우절인거 같습니다. 언젠가 부터 만우절이면 경쟁사들끼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신들의 로고를 맞교환(?)해서 CI를 업로드 하기도 하고 F&B 브랜드들은 기존에 있던 제품들을 섞어서 신제품을 내놓기도 했습니다. 올해는 롯데의 메론먹은 죠스바가 그 예가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. 그래서 만우절이 되면 올해는 마케터들이 어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냈을까 하고 기대를 하게 되는것 같아요 어제 밤에 좀 일찍 잠들었다가 새벽 1시쯤에 깨서 인스타에 들어가보니 이런 게시물이 올라와 있었습니다. 인스타 감성 낭낭(?)한 피드 자랑하는 오늘의집 계정이 집냥이에게 점령이 당한다는 컨셉의 ..